사고원인 분석은 앞으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다. 사고의 원인이 된 부분을 분석하고 더이상 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대안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고 원인 분석을 정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1. 기존 안전사고 분류 현황
안전사고를 분류하고 어떤 사고가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위해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사고원인 분류를 통해 사고를 검색할 수 있는데 2022년 12월 15일 기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의 사후처리 강화 방안이 마련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기사: 건설사고 원인분류 입력 쉬워진다. 정부,안전관리 종합정보망 개선안 마련 ,대한전문건설신문, 22.12.15)
해당 기사를 확인해보면 건설사고의 미신고 및 부실신고를 줄이기 위해 분류를 대-중-소로 분류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사고원인 분류와 개편된 사고원인 분류를 확인해보면 다음과 같다. 기존은 설계, 시공, 관리, 재료, 환경의 5개 대분류로 되어있으며 507개의 중분류로 되어있다. 개편된 분류는 설계 시공 2개 대분류, 15개 중분류, 62개 세분류이다. 기사를 통해 현재 사고원인 입력은 전문기술이 필요하지만 인허가기관 등 담당자들의 기술력 부족으로 기타로 입력하는 경우나 미입력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체계를 개선하여 담당자가 미입력하는 일을 줄이고 수집되는 정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1)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확인해보면 건설사고 사고사례 분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발생일자, 발생장소, 인적사고 유형, 물적사고유형, 공종, 사고객체, 작업프로세스로 크게 나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분류 내 항목을 선택하면 중분류, 소분류를 통해 자세히 분류 및 검색할 수 있다.
2)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사고사례 자료
실제 사고를 분류해서 정리한 자료를 찾아봤으며 엑셀을 통해 정리해놓은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사고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고분류는 시설물 대분류 (건축, 토목, 산업환경설비), 중분류(건축물,옹벽, 터널,항만, 상하수도 등), 소분류 (업무시설, 공동주택, 옹벽 등), 안전사고종류 (끼임, 물체에 맞음>,넘어짐, 절단,베임 등), 사고객체, 작업프로세스, 사고위치, 사고원인 등으로 분류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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